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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치매노인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노인 실종도 증가하고 있는데 2024년에는 치매 환자 수가 100만명을 넘고  2060년에는 전체 고령자의 17% 정도가 치매환자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치매 환자의 실종으로 그 가족들과 치매환자의 고통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실종시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배회감지기를 부상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2024년도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수량 한정 및 무상지원 신청 하기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G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치매 환자가 미리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배회감지기는 민간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지원하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빨리 신청을 해야 무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신청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신청 바로가기

 

 

 

정부의 배회 감지기 무상 보급 계획

보건복지부는 치매 노년층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7월 경찰청,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의 후원금 연 4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매년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2년 동안 통신비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총 2507대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하며, 치매안심센터에 지문 등 사전등록이 된 노인 중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노인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을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SOS 기능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를 보급받은 노인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연계되어 치매 예방 교육,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 종합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경찰청은 배회감지기를 활용하여 실종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수색하여 치매 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을 통해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안전과 돌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치매노인 실종 신고 증가 및 추적기 홍모 비흡

SBS에서 2024년 5월15일 뉴스에서 해마다 치매노인의 실종 신고의 증가세가 확연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위치 추적기인 배회 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주된 이유는  홍보부족이었습니다.

 

관련 뉴스를 아래에서 확인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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