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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사기 때문에 불한해 하시는 분과 전세 계약기간이 지나 전세금을 올리는 경우 대출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출금리 인상으로 대출의 문턱이 높아 자금조달 능력이 안되어 전세보다 월세를 고민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전세보다 월세가 안좋다는 건 이제 옛말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세 대출금의 높은 금리로 인하여 차라리 월세가 우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를 활용하여 전세, 월세 부담율을 계산하여 어느쪽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전세와 월세 유리한 조건 알아보고 판단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또한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가 있는 싸이트 모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세와 월세 유리한 조건 알아보기
전세와 월세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1.자금 조달 능력: 전세는 보증금이 크기 때문에 자금 조달 능력이 중요합니다. 반면 월세는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적고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기 때문에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에는 월세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거주 기간: 전세는 보통 2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기간 거주할 계획인 경우 월세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3.금리: 전세자금 대출금리가 월세 전환이율보다 저렴하다면 전세가 월세보다 유리해집니다.
4.전세금 상승 가능성: 전세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월세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5.전세 사기 위험: 최근 전세 사기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전세 계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월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 전세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66만원의 보증부 월세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요?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전·월세전환율을 알아야 합니다. 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의미합니다. 전세금 1억원에 대한 기회비용이 녹아 있는 것입니다.
1억원 전세보증금 중 보증금 2000만원을 제외한 8000만원을 월세로 전환하여 매월 66만원씩 내는 경우 적용된 전·월세전환율은 10% 수준입니다. 이는 전세자금 대출금리보다 훨씬 높은 월세를 내는 격이므로 월세보다는 전세가 더욱 유리한 조건입니다.
시중금리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전세자금 대출금리도 하향 안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립을 꿈꾸고 있다면, 성급하게 나서지 말고 기본 지식을 익히고 꼼꼼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당분간 임차인 편입니다.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활용법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는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또는 보증금과 월세를 조정할 때 적정 금액을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의 활용법입니다.
1.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전월세 전환율을 계산하고 싶은 옵션을 선택합니다.
3.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 월세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4.계산 결과를 확인합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더하는 방식으로 산출됩니다. 정부는 2016년 11월 이 공식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 내려가면 전세를 월세로 변경할 때 월세가 그만큼 낮아지게 됩니다. 2023년 1월 기준 전국 주택 평균 전환율은 5.9%였고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4.9%, 5.5%였습니다.
뉴스 기사만 보고 금리가 높아졌으니 월세가 유리할 것이라 판단하지 말고, 직접 전환율 계산 방법을 이해하고, 직접 계산기를 두드려 어떤 것이 유리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 싸이트 모음
전월세 전환율 계산기는 여러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