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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새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 현장을 찾아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김우빈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우빈은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현장을 찾아 팬들과 다정하게 악수를 하고, 셀카 촬영까지 함께 하는 등 노련한 팬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식구로, 두 사람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5년 7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표적인 연예계 장수커플로 꼽히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6월에는 영화 '라방'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신민아는 신작 영화 '3일의 휴가'를 선보인데 이어 넷플릭스 새 드라마 '악연', 티빙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도 결정한 상태이며, 김우빈도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도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까지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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