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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OSB 아나운서 강미정과 마약혐의를 받고있던 그녀의 남편의 이야기는 이제 남편과 그의 가족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겪게 되는 외부 압력으로 이야기의 중심이 옮겨갔습니다. 과연 강미정 아나운서의 남편 은 누구이며 수사외압의 의혹을 가지고 있는 이정섭 검사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PD 수첩에 출연하고 유튜브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이정섭 검사 비위 제보자 강미정 아나운서의 인터뷰가 최초 공개됐습니다.
강미정의 남편 조씨 마약 연루 고발
강미정 아나운서는 과거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반복됐고, 혼자 사라진 뒤 비틀대는 모습으로 돌아오는 일도 잦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그를 마약 사용 혐의로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강미정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반론에 직면하는 등 복잡한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조씨의 수사진행
강씨는 “2월 7일 고발한 사건이 3개월이 지난 5월이 돼서야 남편이 피혐의자로 출석해 조사가 이뤄졌다”라며 “그사이 변경된 수사관만 5명이며, 지지부진했던 수사가 올해 6월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수사 과정 자체가 지지부진하게 끝난것에 대해 강미정은 마약 관련 도구 등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증거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녀는 조사가 지연되면서 남편이 외모의 급격한 변화 등 증거 제거와 관련된 일반적인 행동에 가담하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조씨 가족의 수사 외압 의혹
여기에 사건의 모든 진행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남편의 가족 배경입니다. 골프장 경영 집안의 후손으로 처남이 수원지검 차장으로 고위직을 맡고 있다. 이러한 가족 관계는 수사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압력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강미정씨는 조사 과정을 결정하는 데 남편의 가족이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결국 6월 무혐의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남편 측은 무죄를 주장하며 수사 간섭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차장검사는 외부 영향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사가 표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씨의 처남 이정섭 검사는 누구인가?
이정섭 프로필 보기
강미정 뉴스공장 출연 인터뷰
지난 11월21일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 00:50:36 부분에 강미정 / 이정섭 검사 처남댁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두 아이의 엄마가 현직 검사의 비위를 밝힌 배경
- 마약과 폭행에도 사과없던 남편...뒷배는 '차장검사'
- 변호사조차 구하기 어려워 김의겸 의원실에 도움 요청
- 이정섭 검사의 가사도우미 범죄기록 조회 당시 정황
- 재벌 부회장의 이름으로 리조트 예약 "당시 현장에 동행"
- 남편의 마약 투약...신고했지만 전화 한 통화로 상황 급변
- '이상한 마약 수사' 이정섭 검사의 영향력 행사 의심돼
- 이정섭 검사 직무배제 "더 이상 나쁜 검사 나와선 안돼"
이 사건은 법적 공방, 가족 관계, 비난이 뒤섞인 복잡한 그물망으로 발전했으며, 양측은 서로 상반된 이야기를 내놓았습니다. 이야기가 계속 전개됨에 따라 외부 압력, 남편의 가족도 연루되는 등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복잡하게 흘러갈 전망입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정말 외압은 없는 것인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후 진행상황이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